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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 [사진 AP/연합뉴스][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바하마 섬의 3500만 달러(약 473억원) 펜트하우스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던 30대 젊은 억만장자가 불과 2년 뒤 차가운개인파산신청비용상담 교도소 감방으로 향하게 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설립해 승승장구하다 파산을 맞고 고객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샘 뱅크먼-프리드의 이야기다.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형을 선고하고, 약 15조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다. 현지 언론은 불과 2년 만에 급전직하한 그의 운명을 놓고 “순식간에 이뤄진 가파른 몰락”
워크아웃 이라고 전했다.뱅크먼-프리드는 법정 진술에서 FTX 고객과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내 쓸모 있는 삶은 아마도 끝났을 것(My useful life is probably over)”이라며 체념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단다. 이제 와 후회해 무엇을 할까. 수많은 FTX 피해 고객을 위해서라도 그의 선택지는 죗값을 제대로 치르는 길밖에 없어 보인다.주간
개인회생 새출발 이슈①: 샘 뱅크먼-프리드, 징역 25년…재산도 15조원 몰수미국 법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사진 AP/연합뉴스]지난 28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이날 뱅크먼
행복드림 -프리드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또 110억2000만달러(약 14조8770억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다.뱅크먼-프리드에게 내려진 형량은 검찰이 구형한 징역 40∼50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그에게 선고될 수 있는 법정 최고 형량은 징역 110년형이었으며, 연방 보호관찰관은 징역 100년형을 권고했다. 반면 뱅크먼-프리드 측 변호사가 제안한 형량은 징역
회생파산 5년~6년 반 정도였다.선고에 앞서 이날 공판에서 뱅크먼-프리드는 최후 진술을 통해 FTX 고객들과 투자자, 직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실망감을 느꼈고, 그들은 매우 실망했다”며 “모든 단계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직원들의 노고를 언급하면서 “그들은 거기에 몸을 던졌고 나는 그것을 모두 버렸다. 그 기억
개인워크아웃 이 매일 나를 괴롭힌다”며 “나는 일련의 나쁜 결정들을 내렸다. 이기적인 결정이 아니라 나쁜 결정들이었다”고 덧붙였다.뱅크먼-프리드와 변호인은 FTX의 투자자들이 그들의 자금을 대부분 회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플란 판사는 이런 주장에 결함이 있으며 FTX 고객들이 약 80억 달러(약 10조7960억원), FTX의 투자자들이 17억 달러(약 2조
신용회복위원회 신청 2942억원),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한 알라메다리서치 헤지펀드 대출기관들이 13억 달러(약 1조7544억원)를 각각 잃었다고 지적했다.뱅크먼-프리드는 2019년부터 FTX가 무너진 2022년 11월까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FTX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 등으로 2022년 12월 기소됐다. 그는 정
부산신용회복위원회 치인들에게 최소 1억 달러의 돈을 뿌리는 등 정치 후원금을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았다. 뱅크먼-프리드는 2022년 12월 FTX 소재지인 바하마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지난해 8월 보석이 취소되면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왔다.한편, 그가 받은 형량은 미국에서 근래 화이트칼라 범죄자에게 부과된 형량 중 가장 긴 사례 중 하나라고 미
신용회복위원회 연체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악명 높은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를 주도한 버나드 메이도프는 2009년 징역 150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70대였던 그는 교도소에서 12년 복역 후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바이오벤처 테라노스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는 2022년 사기와 공모 등 4건의 혐의가 유죄로 평결된 뒤 징역 11년 3개월
대구신용회복위원회 을 선고받았다.주간 이슈②: 미국 법원, 코인베이스 증권법 위반 소송 진행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증권법과 투자자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며 미 증권당국이 제기한 소송이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사진 AFP/연합뉴스]지난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지법의 캐서린 파일라 판사는 미
인천신용회복위원회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각하해 달라는 코인베이스 측 요청을 기각했다.앞서 SEC는 지난해 6월 코인베이스가 등록하지 않은 채 증권 중개 업무를 수행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개 의무를 회피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코인베이스에서 거래된 최소 13개 가상자산이 증권법 적용 대상인 증권
신용상담사 에 해당하며, 코인베이스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규정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코인베이스가 등록하지 않은 채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은행 예금처럼 암호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다만, 파일라 판사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통해 미등록 중개인 역할을 했다는 SEC 주장에 대해선 코인베이스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 측의 각하 요청을 받아들였다.이날 법원 결정으로 SEC가 제소한 코인베이스 사건은 증거 개시 절차로 넘어갈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번 소 제기와 관련해 증권 당국인 SEC가 감독 권한을 보유하는지를 심리해 왔다.주간 이슈③: 총선 후보 7%는 가상자산 보유…비트부터 NFT까지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7%가량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부채조회 나타났다. 공직선거 후보가 재산을 신고하면서 가상자산 보유 내역까지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 [사진 연합뉴스]지난 27일 연합뉴스가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698명과 38개 정당 비례대표 후보 253명 등 총 951명의 재산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 중 63명(6.
신용회복기금 6%)이 지난해 말 기준 가상자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집계됐다.후보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액은 총 10억9300만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1700만원 수준이다.각 후보가 신고한 보유 가상자산 종류는 평균 4.5가지였다.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보유한 후보는 29명이었다. 이 중 9명은 비트코인 하나만 샀고, 나머지는 알트코인을 섞어 투자했다. 이더리움을 가진 후보는 15명이었으며, 도지코인(6명)이나 시바이누(1명)처럼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밈코인’, 최근 인공지능(AI) 테마로 뜬 월드코인(1명)을 보유한 경우도 있었다.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 18명, 더불어민주당이 17명, 개혁신당과 국민의미래가 각 6명, 새로운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각 3명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자유통일당과 한류연합당이 각 2명,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 노인복지당이 각 1명, 무소속이 3명이었다.이들 중 37명은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를 이용해 코인을 거래했다. 18명은 빗썸을 이용했고, 코인원(5명)과 고팍스(1명) 이용자도 있었다.후보별로는 장성민 국민의힘 경기 안산갑 후보의 배우자와 자녀가 4억64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가장 액수가 컸다.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1억14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가 5880만원 상당의 솔라나(지난달 전량 처분)를 각각 보유해 뒤를 이었다. 이들은 단 한 종류의 가상자산에 투자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이양수 국민의힘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후보 본인과 장남은 29가지로 가장 다양한 코인을 보유했다. 전체 가액은 2500만원 정도였다. 신재용 새로운미래 전북 익산갑 후보(27개·4000원)와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25개·200만원)도 20가지 넘는 가상자산에 투자했다.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는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업비트와 빗썸에 총 5억8700만원의 예치금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AI 스타트업 대표 출신인 박수민 국민의힘 서울 강남을 후보의 경우 1억원 상당의 훈민정음해례본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골동품 및 예술품 항목으로 신고했다.주간 코인 시세: 가격 회복한 비트코인…도지는 왜 급등?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 25~29일 비트코인 가격은 최저 8784만7309원(25일·월요일), 최고 9655만1305원(29일·금요일)을 기록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은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탔다. 지난 주말 간 8500만원 밑으로 떨어졌던 가격이 점차 회복되더니 25일 오전 8시께 9000만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29일에는 9600만원까지 터치하며 2주 전 최고가를 경신하던 수준에 머무르기도 했다.
암호화폐 주간 원화 시세(3월 25~29일). (위부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도지코인(DOGE). [제공 코인게코]주요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처럼 가격을 회복해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기준 일주일 전보다 각각 1.7%, 4.5% 상승했다. 리플은 같은 기간 2.6% 소폭 하락했다.하지만 도지코인의 경우 일주일 전보다 37.6%나 급등했다. 앞서 도지코인은 23일 X(옛 트위터)의 지급결제 부문인 X 페이먼츠가 미국 3개 주에서 송금업 라이선스를 추가 확보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결제 수단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